나는 평소에 음악을 좋아하고, 앨범을 발매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래서 졸업작품으로 앨범 발매를 한 파티 졸업생 '권소만'을 인터뷰해 보기로 하였다.
박병현: 간단한 자기소개와 요즘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신지 부탁드려요.
권소만: 안녕하세요. 저는 권소만이라고 하고 요즘은 3D 영상 작업을 주로 하고 있고, 종종 음악도 만들면서 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현: 요즘은 어떤 음악 작업을 하고 있나요?
권소만: 작년에 EP를 하나 발매했고, 이제 다시 음악 작업을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음악을 해보고 싶어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멜로디컬한 음악보다는 자연이나 소리를 이용해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오래 준비해서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박병현: 음악을 배운 적이 있거나, 평소에도 음악을 하셨었나요?
권소만: 고등학생 때, 음악팀이 있었는데 재즈나 보사노바 같은 브라질 음악을 하는 팀이 있어서 참여한 적도 있고, 파티에 재학 중일 때에도 마음 맞는 친구들과 '황제펭귄'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공연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음악은 원래 혼자 하다가 졸업 준비를 하면서 1년 동안 미디를 배운 적이 있었어요. 재밌기도 했었고, 작곡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어서 앨범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박병현: 처음부터 졸업 작업을 앨범 발매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나요?
권소만: 맞아요. 졸업하면 이런 거를 못할 거 같아서 졸업 작업으로 앨범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뮤직비디오도 같이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곡의 주제가 알래스카인데 실제 알래스카를 촬영할 수 없으니 3D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근데 이 뮤직비디오가 생각보다 조금 알려지게 되어 3D로 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박병현: 첫 앨범은 어떻게 제작하셨나요?
권소만: 홈레코딩으로 진행했었고, 믹싱&마스터링만 다른 분에게 받았어요. 집에서 녹음을 해서 퀄리티에 약간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졸업 작업으로 했던 첫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드는 음악 작업물이에요.
박병현: 음악과 뮤직비디오 말고 다른 관심사도 있으신가요?
권소만: 3D로 하는 영상 작업에는 다 관심이 있고, 요즘은 VFX라는 실물에 그래픽을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해요. 하지만 그래도 뮤직비디오가 제일 관심 많고, 이런 쪽으로 더 많이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처음 제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때, 내 음악을 스토리텔링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제 뮤직비디오도 계속 만들고 싶고, 다른 분들의 뮤직비디오 만들어 보고 싶어요.